▲이옥주 미국 집 공개
[일요시사 온라인팀] 개그우먼 이옥주 미국 집 공개가 화제다.
결혼 14년차인 이옥주는 13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미국 뉴멕시코 소재 집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옥주 미국 집은 사막 기후인 뉴멕시코에 걸맞게 선인장 등 이국적 정취가 물씬 풍겨난다.
특히 이옥주는 집의 잔디에 가장 공을 들였다면서도 천연 잔디에서 인조 잔디로 바꾼 계기를 설명했다.
이옥주는 "남편이랑 매일 잔디 깎아라 물 줘라 하며 싸웠다. 그래서 인조 잔디로 바꿨다"고 밝혔다.
더욱이 이옥주 미국 집에는 옹달샘이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옥주는 "여기가 사막인데 샘물을 발견하면 얼마나 놀랍냐"며 "남편이 처음에 발견하고 놀라더라. 동물들이 우리 집으로 온다는 증거"라면서 옹달샘 자랑에 열을 올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옥주는 미국인 시어머니와의 갈등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최현영 기자(사진=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