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10월 15일자에 ‘강운태 광주시장, 모바일투표 개입 의혹’이란 제목으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민주당 대선후보 광주전남 경선과정에서 소속 공무원들에게 모바일 선거인단을 모집하도록 하고 그 실적을 제출하게 한 의혹이 있다는 취지의 보도를 했습니다.
이에 광주광역시청은 강운태 시장이 공무원들에게 특정후보 지원을 위해 모바일 선거인단을 모집하도록 하고 그 실적을 보고토록 지시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광주광역시청은 오랜 기간 동안 행정관료를 지낸 강운태 시장이 소속 공무원들에게 이 같은 지시를 했다는 것과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에 따른 처벌을 잘 알고 있을 공무원들이 특정 정당의 선거인단을 모집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반론했습니다.
이 반론보도문은 광주광역시청 대변인실의 요청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