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 데뷔, 박지민 백아연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SBS <K팝스타> 출신 이하이 데뷔곡 '1,2,3,4'가 공개와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앞서 데뷔한 박지민, 백아연을 긴장케 하고 있다.
이하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9일 정오를 기해 이하이 데뷔곡 '1,2,3,4'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이하이는 <K팝스타> 당시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미모와 실력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합했다. 아울러 YG엔터테인먼트를 이하이를 통해 가장 YG다운 스타일을 선보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이하이는 그녀 특유의 소울과 힙합을 가미한 음악색으로 가장 YG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폭풍성장에 대한 팬들의 기대치를 한껏 높였다.
이와 함께 이하이와 이하이보다 앞서 데뷔한 <K팝출신> 박지민과 백아연의 대결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팝스타> 우승자이지만 솔로가 아닌 그룹을 택한 박지민은 JYP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피프틴앤드(15&)라는 여성듀오로 지난 10월 5일 데뷔, 첫 앨범 '아이 드림(I Dream)'을 선보였다.
이번 앨범에서 박지민은 멤버 백예린과 함께 듣고 있어도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적인 목소리와 음악에 대한 진지함 모습으로 팬들의 찬사를 얻었다.
이하이와 박지민 보다 앞서 데뷔한 <K팝스타> 3위 출신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의 소유자 백아연은 지난 9월 10일 '아엠 백(I'm Back)'로 출격해 '느린 노래'로 당시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백아연과 박지민 모두 JYP 소속으로 현재는 물론이고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물건'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하이가 본격적으로 데뷔곡을 발표하면서 활동에 나섬에 따라 <K팝스타> 출신 1,2,3위의 대격돌 역시 팬들의 관심 거리다. 이들 세 사람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한 가수로서 어디까지 성장해 나갈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