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매니저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김수현의 매니저가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사건에 대해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가 해명에 나섰다.
김수현 측에 따르면 현재 상습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이 모씨는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태이며 김수현 및 소속사와는 무관한 사건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수현 매니저'라는 보도 내용과 달리 이 씨는 김수현의 전담 매니저도 아니며 사건 후 김수현의 이름이 계속 거론되는 것이 당혹스럽다고 밝혔다.
25일 한 매체는 김수현의 매니저 이 모씨가 지난달 1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귀가하던 여성을 쫓아가 집에 침입한 뒤 성폭행하는 등 부산과 서울 등지에서 6차례 거쳐 상습적으로 성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 씨를 성폭력 범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검거된 이 씨는 주로 20, 30대 중 혼자 심야시간대 귀가하는 여성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일요시사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