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교통사고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박주미 교통사고의 여파가 클 것으로 보인다.
박주미는 23일 밤 출연 중인 KBS 1TV 드라마 <대왕의 꿈> 촬영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 25톤 덤프트럭을 뒷쪽에서 들이받는 추돌사고를 겪었다.
당초 보도에 따르면 박주미는 매니저와 코디 포함 3인과 동승했으며 코디를 제외한 매니저와 박주미의 부상 정도는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재 박주미의 부상 정도가 예상보다 심각한 상황으로 알려지면서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24일 박주미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병원으로 후송된 박주미는 중환자실에서 정밀검사를 받고 있으며 정확한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5시 이후에나 알 수 있다고 밝혓다.
한편 박주미는 극중 덕만공주(선덕여왕) 역을 맡고 있으며 극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 향후 귀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대왕의 꿈> 관계자는 박주미의 검진 결과를 보고 향후 박주미의 거취를 결정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