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실패 이유 1위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창업 실패 이유 1위로 '운영 미숙'이 꼽혔다.
지난 22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창업 실패 이유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자들이 선정한 창업 실패 이유 1위는 바로 '운영 미숙'이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대 이상 남녀 직장인 99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가운데 40.1%가 창업 경험이 있고, 창업 경험자 중 74.3%가 실패를 해봤다고 응답했다.
창업 실패 이유 1위로 꼽힌 운영 미숙은 무려 63.3%로 집계됐다. 이어 마케팅 및 홍보 부족, 자본 부족, 유행을 타는 아이템 등이 뒤를 이었다.
창업 실패 이유 1위 설문조사 결과를 접한 네티즌은 "역시 창업해서 실패를 면하기 위해서는 운영이 가장 중요하다", "창업 전에 꼭 적절한 운영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해야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