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자책 발언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방송인 유재석 자책 발언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방송 말미에 300회 특집 방송 예고편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유재석은 하하와 노홍철에게 "내가 너희들을 더 펼치지 못하게 막고 있는 건 아닐까"라고 말한 뒤 고개를 떨궈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날 예고편에서 유재석, 하하, 노홍철은 텐트 안에 앉아 속내를 털어 놓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석의 자책 발언에 하하는 "무슨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냐"며 당황한 기색을 내보였고 노홍철은 숙연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유재석없는 무한도전 상상이 안된다"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나눈걸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다음 주 300회 특집으로 '쉼표'라는 주제로 지난 8년 여간 함께 시간을 보낸 멤버들의 진심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MBC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