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대통령 경호처 차장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가 특별위원회 1차 청문회서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백 의원은 김성훈 경호처 차장에 "경호처 60주년 기념행사에 간호장교뿐만 아니라 여경까지 불렀다는 제보가 있다"며 "거기다 30만원을 줬다고 한다. 기쁨조냐"고 비판했다.
김 차장은 "경호부대에는 군과 경찰들이 있다. 이렇게 비판받을 일은 아니었던 것 같다"며 "당시 참여했던 군과 경, 경호부대원들도 함께 즐겁게 참여했다"고 해명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