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추 원내대표는 어제(25일) 이재명 대표 위증교사 혐의 1심 판결에 대해 “1심 재판부 판단을 존중하지만 상당히 아쉽다”며 “상급심에서 진실이 가려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는 여전히 첩첩산중”이라며 “당장 28일에는 백현동 특히 로비스트 관련 대법원 판결과 29일 대북송금 관련 이화영 2심 판결이 예정돼 있다. 모두 이 대표의 최측근 인사들”이라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