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스타트업 ‘주식회사 테이렌(Teiren Co., Ltd.)’(이하 테이렌)이 지난 26일, 그래프 데이터베이스(Graph Database) 기반의 로그 위협 관리 및 컴플라이언스 관리 솔루션인 ‘Teiren SIEM’을 정식 출시했다.
이번 제품 출시는 국내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일본, 미국, 유럽 등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서 진행됐다. 테이렌은 제품의 품질 향상을 위해 여러 기업과 협업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시장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테이렌이 개발한 Teiren SIEM은 세계 각국의 보안 담당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위협 발생 시 상관관계 파악 어려움 ▲지나치게 많은 보안 알림 ▲보안 규정 준수에 소요되는 많은 시간과 비용 등 보안 솔루션 사용 시 겪는 주요 문제점으로 도출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테이렌은 로그의 상관관계와 보안 정책을 Graph Database를 적용 및 분석하는 방식을 개발했다. 테이렌만의 ‘흐름 기반 위협탐지 기능’을 통해 지능화된 클라우드 기반 공격을 탐지할 수 있으며, 보안 담당자는 쉽게 위협을 파악함으로써 보다 직관적으로 위협 간의 상관관계 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
또, 일반적인 SIEM과 달리 Teiren SIEM은 보안 컴플라이언스 관리 기능까지 제공해 보안 담당자들의 업무 부담감을 줄여준다.
베타 버전 사용 고객인 싱가포르 통신사의 보안 담당자 Randall은 “어디서 어떻게 공격이 발생했는지 파악하는 데 분석이 용이하다. 보안 로그 위협 관리와 컴플라이언스 관리를 하나의 솔루션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으로 단순히 위협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위협이 생겼는지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호평했다.
테이렌은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이 운영하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BoB)’을 통해 탄생한 기업으로, 국가와 기업의 사이버 보안 향상을 위해 설립했다.
설립 이후 벤처기업협회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및 소셜벤처 인증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났으며, 여성스타트업포럼 ‘2023 Girls Unicorn Contest’ 대상 수상, 벤처기업협회 ‘2023 올해의 벤처상(창업활성화부문)’을 수상했다. 또 코리아스타트업포럼 ‘2023 ComeUp Stars’ 아카데미 리그에 선정돼 기업 발표를 진행하며, 스타트업 관련 인사들에게 테이렌의 비전을 알렸다.
테이렌 관계자는 “테이렌의 목표는 디지털 자산, 특히 클라우드 자산이 빠르게 증가하는 시대서, 점차 지능화된 사이버 공격을 식별하고 즉각적인 대응책을 마련함으로써, 안전하고 안정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고 보안의 미래를 주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Teiren SIEM을 통해 고객의 사이버보안 난제와 보안 담당자의 업무 부담감을 해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보안 분야서 혁신을 이끌고, 기업의 보안성 향상에 꾸준히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본 기사는 홍보성 광고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