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 없이 구원 없다”
JMS 단체의 정명석이 1심서 23년 형량을 받음.
형량을 선고받은 뒤 교인에게 보낸 메시지에선 죄를 전혀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다음은 정명석의 메시지.
“네 모양이 내 모양 같다. 희생이 없이는 구원할 수가 없다. 이 길 외에는 생명길이 없다.”
또 다른 내분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 체제가 출범한 가운데 새로운 갈등이 생겨날 조짐이 보이고 있음.
비윤(비 윤석열)계로 꼽히는 유승민 전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를 포옹할 수 있는가를 두고 대표적인 친윤계 의원들의 반대가 지속.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무조건적인 배제는 옳지 않다는 기조로 알려짐.
약 4개월여 남은 총선서 승리를 거두려면 비윤계까지 안고 가야 한다는 게 정치권의 관측.
다시 띄우는 메가시티
총선이 4개월 앞으로 다가오자 국민의힘 내부서 ‘김포-서울 메가시티’ 카드를 다시 만지작거리는 모양.
문제는 메가시티를 돌파구로 여겼던 김기현 전 대표의 의견을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그대로 수용할 지가 관건.
앞서 국민의힘이 메가시티 여론을 성급하게 띄웠다는 비판이 나오는 만큼 이번에는 ‘뻥카’로 전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진보당 2중대?
새로운선택은 민노총 주축 창당 멤버가 모여 있음. 최근 ‘세번째권력’과 합당하며 창당 이후 진보당 인사를 대거 영입했다고.
민노총 세력은 조직위원장, 전략기획 위원장, 대변인 등 순식간에 실세에 가까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기존 창당 멤버 자리에는 갑자기 들어온 정의당 인물이 받아갔다고 함.
내부에서는 이런 것을 두고 심각한 비판이 나오는 상황이라는 후문.
체불 회사에 지원금?
상장사 등을 앞세워 라이브커머스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5억원의 서울경제진흥원(이하 SBA)의 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업체가 임금체불, 특혜성 의혹에 휩싸여.
SBA는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 출연기관.
앞서 BL그룹 글로벌사업부는 SBA와 크리에이터 커머스 생태계 및 글로벌 수출 마케팅 활성화 사업을 위해 5억원의 예산을 받아.
그러나 이 모든 사업을 행사와 무관한 G사가 자금집행 및 운영을 주관.
G사는 SBA 임원급 직원들과의 친분을 이용해 해당 사업을 수주 받을 수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
특히 지난 5월 G사는 임금체불로 신고 당해 벌금 800여만원을 받았으나, 지급하지 못해 논란에 휩싸인 상황.
균열 생긴 우애
A사 형제 경영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는 소문.
오너 2세 경영체제를 가동 중인 A사는 형제가 깊은 우애를 기반으로 착실히 성장세를 거듭했던 곳.
하지만 올해 들어 형이 수차례에 걸쳐 자식들에게 지분을 증여한 데 이어, 최근에는 동생이 자식들에게 주식을 나눠주자 형제가 본격적으로 지분 경영에 돌입한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는 상황.
지분 경쟁이 불거질 경우 형 측이 유리하지만, 사내에서는 동생의 경영 능력에 대한 평판이 좋다는 후문.
신식 아파트 주차 대란
신식 아파트서 주차 대란이 발생.
신식 아파트에 세대 수보다 많은 차량이 주차 등록돼.
세대수 1500세대인 아파트서 등록된 차량이 2000대가 넘는다고.
심지어 모든 세대 입주가 완료되지도 않은 상황.
본인 아파트 호수도 적혀 있는데 주차 딱지를 받은 주민까지 발생.
아파트는 세대당 1대 무료, 2대 3만원 3대 30만원으로 주차비를 받고 있으며 문제가 없다고 일축.
시상식 소감 단속
기획사가 소속 연예인 ‘소감’ 단속에 나서고 있음.
시상식서 수상소감을 빙자해 ‘고백’을 하는 사례가 왕왕 일어나고 있기 때문.
안 그래도 연말을 맞아 연예 매체는 새해 벽두 열애설을 전하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있는 상황.
지난해 톱스타 커플이 탄생한 이후 비슷한 사례가 나올까 소속사는 전전긍긍하고 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