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하 KITRI, 원장 유준상)은 지난 6월30일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이하 BoB) 12기 발대식을 통해 받은 쌀 500kg을 서울 금천구 소재의 푸드뱅크마켓센터에 기부했다.
지난 18일 오후 진행된 기부 행사에는 KITRI 강승현 본부장‧김민정 과장‧윤일중 팀장, 김우진 팀장, 금천구청 복지정책과장‧지역경제과장‧복지자원팀장‧기업지원팀장, BoB 수료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KITRI 홍관의 실장은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교육장이 위치한 금천구에 쌀을 기부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KITRI는 금천구를 비롯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금천구청 복지정책과장은 “KITRI 관계자와 BoB 관계자 및 수료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금천구 관내 필요하신 분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KITRI는 그동안 각종 행사를 통해 지원받은 쌀 약 5톤을 다문화가정, 장애인단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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