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밑 형제 싸움
경쟁관계인 두 회사가 해외 유명 브랜드 판권을 놓고 눈치싸움이 치열하다는 소문.
두 회사는 같은 업종서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는 중이고 오너끼리 형제 관계.
동생 회사는 형 회사를 턱밑까지 추격한 상태.
최근 동생 회사는 형 회사를 이기겠다는 심산으로 글로벌 유명 브랜드 라이센서 계약을 체결 목전까지 둔 상태였다고.
그런데 이 소식을 뒤늦게 알게 된 형 회사서 갑자기 끼어들어 하이재킹을 시도했고 글로벌 유명 브랜드는 라이센스 계약 체결을 원점서 다시 검토하기로 결정.
동생은 형을 누를 기회를 놓쳤다는 데 아쉬움이 크다고.
이념과 역풍
윤석열 대통령이 ‘이념 전쟁’을 공식화하면서 국민 갈라치기 논란을 정면 돌파하기로 함.
대통령실 내부와 국민의힘 일각에서는 ‘역풍 우려’가 나오고 있으나 윤 대통령에게 직언하는 이는 아예 없는 것으로 알려짐.
본인이 원하는 사람만 쓰다 보니 듣기 싫은 얘기는 무조건 기피하는 모양새.
그만큼 윤석열정부의 레임덕도 빨리 올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으로 변하고 있음.
세련된 취미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의 취미는 드론 날리기라고.
평소 호기심이 많은 권 의원은 쉴 때 드론을 날리며 머리를 식힌다고.
중국대사를 할 당시에도 퇴근 후 드론을 열심히 날렸다고.
그러나 최근 여의도와 자신의 지역구인 용산에서는 드론을 날릴 곳이 없어서 가끔 지방서 드론을 날리기 위해 종종 다녀온다는 후문.
레임덕 돌파구?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이른 레임덕 설에 연기가 오르는 모양.
양당 수도권 위기론이 나오는 가운데 관건은 국민의힘이 지도부가 얼마나 당을 잘 이끄는지에 달려 있다고.
만일 총선 패배가 현실이 된다면 현재 지도부 체제에 변화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후문.
회장님의 폭언
국내 10대 제약사의 모 회장이 술자리서 “대한민국 국민은 5000만 원숭이”라고 발언해 동석자들이 충격을 받았다는 후문.
평소 행실이 포악하기로 유명해 “그의 인성을 단적으로 알 수 있는 대목”이라며 놀랍지 않다는 평가도.
업계에선 정치권도 함부로 건드릴 수 없는 존재로 여겨.
한때 무리한 투자로 200억 이상의 손실을 입혔지만 복귀한 상태.
가족의 갑질
모 기업 사장이 가족들 때문에 속앓이를 한다는 후문.
가족들은 계열 골프장 등을 이용하면서 사장의 파워를 이용해 갑질을 일삼고 있는데, 최근 사내 게시판에 이를 지적하는 글이 올라온 것.
직원들 사이서도 이미 소문이 나있는 터라 곱지 않은 시선이 많은 상황.
사장은 가족 문제가 언제 터질지 몰라 전전긍긍.
“우울증은 병 아니다?”
우울증 질환에 대한 콘텐츠를 만드는 유튜버가 있음.
이들은 전문 의학지식을 가진 의사나 학위를 가진 심리상담가가 아님.
그런데 그가 “우울증 환자가 병원 가면 안 된다. 내 말대로 하면 우울증은 병이 아니다”라고 주장.
문제는 해당 유튜브 구독자가 이 말을 그대로 믿어 병세가 더 심해진다는 것.
일각에선 “해당 유튜버가 환자들을 모아놓고 가스라이팅하는 것”이라는 지적.
날개 없는 추락
‘원래 이런 사람이었어?’ 최근 가수 겸 배우 A가 주변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라고.
20년 가까이 ‘바른 생황’ ‘모범생’ 이미지로 정상서 군림했던 A가 날개 없이 추락하는 중.
뭘 해도 안 되고 뭘 하려하면 욕먹는 상황이 반복된다고.
결혼을 기점으로 완벽하게 꺾이면서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후문.
‘기부빨’도 떨어진 지 오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