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미애 의원 등 참석자들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보호출산법 시민연대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최근 벌어진 수원 영아 살해사건 희생자의 짧았던 삶은 깊은 절망감을 상기해본다"며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출산 후 출생 신고되지 않은 아동이 2236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생명을 살리는 일, 국회가 해야 할 일"이라며 "보호출산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