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건설노조 관계자들이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건설노조 탄압 분쇄! 강압수사 책임자 처벌! 윤석열정권 퇴진! 전국건설노동조합 총파업·총력투쟁 선포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
이날 노조는 '열사정신계승'이 적힌 머리띠를 두르고 집회에 임했다.
또 '윤석열정권 규탄한다' '더 이상 죽이지 마라' 등이 기재된 손피켓을 들었다.
한편 최근 노조 탄압에 항의해 분신 사망한 강원지부 간부 양회동씨의 빈소가 이날 오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