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후쿠시마 방일 결과 보고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후쿠시마 방문단은 "원전 오염수 관리 문제점 추가 파악 및 우리 국민의 우려 여론을 정확히 전달했다"며 "일본 정부와 우리 정부에 투명한 정보 공개 및 졸속 방류 중단 압력이 주요 성과"라고 밝혔다.
방문단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동경, 후쿠시마시, 후쿠시마 다이치 제1원전 인근 등 현장을 확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위성곤 단장, 양이원영 간사, 윤영덕·윤재갑 의원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