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4 총선 공천제도 TF 제1차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지금 대한민국 사회가 과거를 향해 퇴행하고 있다. 이 퇴행을 막느냐, 또 다시 방향을 전환해서 미래로 가느냐가 결정되는 것이 바로 내년 총선"이라며 "민주당 내에서 누구나 수긍하는 합리적이고 투명한 공천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총선 공천제도 TF'는 단장에 이개호 의원, 부단장에 정태호 민주연구원장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