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대지진으로 사망자가 3만명을 넘어선 13일 서울 중구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조기가 걸려있다.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대사 등이 튀르키예 대사관을 찾아 조문했다.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12일(현지시각)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합쳐 3만317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유엔은 앞으로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튀르키예에 급파된 우리나라 해외긴급 구호대는 지난 9일 구조활동을 펼친 이후 8명의 생존자를 구출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