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누에다리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서울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이날 기상청은 수도권·충청권·호남권 등이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상태를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미세먼지는 오후부터 점차 보통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