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설 명절을 맞아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 내 정육점에서 식료품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구입하고 있다.
이날 망원시장에는 이 대표를 보기 위해 몰린 시민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몇몇 시민들은 이 대표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한편 이 대표는 망원시장에서 기자들을 만나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과 관련해 "오는 28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