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정 비대위원장은 3월8일 전당대회에 대해 "당 대표가 되려는 분들은 총선 필승을 위한 비전과 방법론을 갖고 당원들의 선택을 구해야 한다"며 "민주당의 방탄 대응에 맞서서 윤석열정부의 성공을 목표로 단일대오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4월 총선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중간평가로 치러질 선거"라며 "3월 전대는 그 결의 다지는 자리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