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당 대표 2023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새해가 밝았지만 ‘희망’만을 앞세우기엔 국민의 삶이 너무도 힘겹다"며 "이러한 때일수록 정치권 모두의 힘을 모아 민생을 살리고 나라의 미래를 개척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정기조의 전면 전환 촉구, 민생경제 위기 돌파를 위한 '3대 해법' 제안, 개헌 및 정치개혁 촉구 등을 요구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