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유가족 대표 및 관계자 간담회에서 고 이지한씨의 아버지인 이종철(이태원 유가족협의회 대표)씨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간담회에서 "국민의힘이 국정조사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야3당이 국정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은 간담회에 앞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실하고 성역없는 국정조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