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A뉴스]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됐던 ‘2022년 봉황클럽야구연맹 회장기 유소년 연식 야구대회’가 열렸다. 오는 8월까지 주말을 이용한 ‘하계리그’도 열린다.
2022년 봉황클럽야구연맹 회장기 유소년 연식 야구대회 저학년부(초등 1학년~4학년) 결승전엔 기흥유소년야구단과 용산유소년야구단이 올라왔다. 초반 접전 후 중반 이후에 승기를 잡은 기흥유소년야구단이 12대5로 용산유소년야구단을 누르고 우승했다.
접전
이어 펼쳐진 고학년부(초등5학년~중등1학년) 결승에선 마포유니콘스 유소년야구단과 엘론유소년야구단이 맞붙었다. 치열한 난타전 끝에 마포유니콘스 유소년야구단이 엘론유소년야구단을 8대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봉황클럽야구연맹(회장 조상현)은 연맹의 오랜 후원사인 조아제약의 지원으로 이번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에게는 물론 대회에 참가했던 모든 선수에게 건강기능식품과 언더셔츠, 배팅 장갑, 시상식 메달 등을 제공했다.
고학년부 마포유니콘스 우승
저학년부 기흥유소년야구단
지난 11~12일 양일에 걸쳐 시작된 연맹의 하계리그에는 고학년부에 마포유니콘스 유소년야구단 등 총 8팀, 저학년부에 엘론유소년야구단 등 총 5팀이 참가했다. 오랜만에 재개된 유소년야구대회 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은 물론 응원 온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연맹은 하계리그에 참가한 모든 선수에게 더 많은 경기 기회를 주기 위해 ‘한 이닝 5득점 시 아웃카운트와 상관없이 공수교대’와 ‘한 경기 최소 1시간50분의 시간제한 연장’ 등의 규정을 적용했다.
연맹 측은 “아직 야구의 기량이 부족한 유소년야구 경기 특유의 지루함을 배제함과 동시에 선수들에게 공수에 걸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맹 하계리그도 시작
참석 학부모들 큰 호응
한편 스포츠 마케팅 연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조아제약은 2009년부터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프로야구대상은 야구계 행사로 자리 잡으며 홍보효과를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유소년 야구의 저변 확대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유소년 야구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공동 개최하는 ‘서울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와 봉황클럽야구연맹이 주최하는 ‘봉황클럽유소년야구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후원
조아제약은 사회공헌활동인 ‘야구에게 희망을’ 프로젝트를 통해 프로야구 선수가 지정한 저소득층 야구 꿈나무·야구재단에 해당 선수의 이름으로 100만원의 야구 장학금을 후원하고, 야구장에 초대해 일일 멘토링·야구 관람도 진행했다. 조아제약은 야구 외에도 국민 스포츠인 축구, 농구 마케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