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주한미대사관 앞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방위비 분담금 폐지 및 미 국무부·국방부장관 방한 반대 기자회견에서 대형피켓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날 진보당은 기자회견에서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미국은 한미연합군사훈련 강행, 최악의 방위비분담금 협상에 이어 추가 미사일 배치 등 한미동맹을 핑계로 한반도 긴장을 조성하고 있다"며 "방위비분담금 협정 폐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