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문]
지하철에서 마스크 미 착용 남성이 옆자리에 앉으려 하자, 이 남성 한쪽 다리로 좌석을 막는다.
마스크 미 착용 남성이 반대편으로 이동하자 양 얖으로 두 다리를 쫙 벌려 앉지 못하도록 막아버린다.
파키스탄의 마스크 착용 캠페인이란 제목으로 SNS에 공유되는 영상.
리포터로 보이는 남자가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은 남성을 발견하곤 뺨을 후려친다.
이 남성은 계속 맞는다.
곧이어 리포터는 마스크 한 장을 꺼내 남성에게 건네면서 다시 때린다.
해당 영상은 ‘Wear a mask. Save a life’라는 제목으로 신체가 불편해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영상에서는 눈, 팔, 손 등이 없어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마스크 미착용에 대한 핑계를 대지 말라고 지적했다.
국내도 지난 5월26부터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마스크 미 착용자에 대한 승차 거부가 가능해졌지만 마스크 미 착용자를 제제하는 역무원과 버스 기사들이 폭행당하는 일이 발생하고있는 상황이다.
지난 9일, 마스크 착용을 권유한 역무원에게 한 남성이 무차별 폭행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전국의 마스크 빌런들에게 이 영상을 추천합니다.
마스크는 배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