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문]
13일 오전 8시30분 서울시청에서는 고(故) 박원순 시장의 영결식이 열렸다.
비 내리는 궂은 날씨지만 시청 앞에는 많은 시민이 모였다.
영결식 현장은 유족을 포함 100여명의 제한된 인원만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故 박원순 ‘서울특별시장(葬) 반대’ 청원이 56만명을 넘으며 논란이 일었지만 장례식은 예정대로 5일 동안 진행됐고, 영결식 이후 서울추모공원서 하관식을 진행했다.
한 남성이 비를 맞으며 시청을 향해 절을 한다.
故 박원순 시장의 영정 사진이 나오자 시민들이 울부짖는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