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순철 준결승 진출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복싱 60kg급의 한순철이 준결승 진출권을 따냈다.
한순철은 7일(이하 한국시간) 새벽에 펼쳐진 복싱 라이트급(60kg) 8강전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우즈베키스탄의 파즐리딘 가이브나자로프를 16-13으로 꺾었다.
1,2라운드에서 리드를 잡은 한순철은 3라운드에서 점수 관리를 잘 하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초반 러시와 후반 경기 운영이 돋보였다.
이로써 한순철은 동메달을 확보했다.
한순철은 오는 11일 리투아니아의 페트라우스카스 에발다스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된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