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SA뉴스] 5일 프로야구가 개막되는 가운데 아마야구·소프트볼 전국대회는 아직 미정이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난 3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0 고교야구 주말리그를 비롯해 각급 야구·소프트볼 전국대회 개최를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잠정 연기했다.
당초 고교야구 주말리그는 지난 3월21일 개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불발됐다.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개최 예정이던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도 잠정 연기된 상태다.
제16회 회장배(흥타령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는 5월2∼7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개막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
협회는 추후 코로나19 진행 경과에 따라 대회 운영 기간 등에 대한 사항을 관계 기관들과의 협의 후 재공지할 예정이다.
협회는 “코로나19 감염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서 전국대회를 예정대로 개최하는 것은 학생 선수와 학부모, 관중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후속 대책을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아마야구·소프트볼 대회
코로나19 여파 잠정 연기
한편, KBO는 지난 21일 2020년 KBO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정규시즌 개막일을 5월5일로 확정한 바 있다.
다만 개막 초반 안전한 리그 운영을 위해 무관중 경기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후 코로나19 상황 추이를 본 뒤 관중 입장을 단계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7월 예정이었던 올스타전은 취소하고,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는 3선승제서 2선승제로 축소했다.
경기 수는 구단 당 144경기를 유지하고, 시즌 중 확진자가 발생해 리그가 중단될 경우 경기수를 단계별로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시즌 중 우천 취소 시에는 더블헤더(7·8월 제외) 및 월요일 경기를 거행하고, 선수들의 체력적 부담을 고려해 더블헤더와 월요일 경기 시에는 연장전을 치르지 않기로 했다.
더블헤더 경기는 엔트리를 1명 추가하고 2연전 시작부터 확대 엔트리(5명)를 앞당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