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일침. (사진=고우리 트위터)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고우리가 런던올림픽에서 펜싱의 신아람 등에 대한 오심이 나오자 일침을 가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우리는 지난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심판의 오심에 일침을 날렸다. 고우리는 "올 여름 심판 아저씨들 댁에 안약 한 박스 놔 드려야겠어요. 흥! 우리선수들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의 고우리는 심판 오심에 화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큰 눈을 더 크게 부릅뜨고 일침을 가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고우리 일침 사진에 누리꾼들은 "시원하다"는 반응이다. "고우리 일침 멋있다", "신아람에게 고우리의 일침이 전해졌으면 좋겠다", "속이 다 후련해진다" 등의 의견을 남기고 있다.
한편, 한국은 런던올림픽 초반 연일 이어지는 판정 논란에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박태환, 조준호에 이어 신아람까지 오심의 덫에 걸리면서 아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