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시청률. (사진=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복귀 후 바로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무한도전>은 지난 21일 방송으로 정말 오랜만에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올렸다. 약 6개월 만에 정상 방송이 실시됐다.
<무한도전>은 MBC 노조 파업으로 24주간 결방됐다. 최근 파업이 끝나면서 복귀를 알렸다.
21일 방송은 '무한뉴스'와 '하하vs홍철 복습편'로 채워졌다. 오래 기다린 만큼 시청자들은 높은 시청률로 <무한도전>의 복귀를 반겼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1일 <무한도전>의 시청률은 14%로 기록했다. 높은 시청률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단숨에 탈환했다.
한편, <무한도전>과 경쟁을 벌이고 있는 KBS 2TV <불후의 명곡2 : 전설을 노래하다>는 8.5%, SBS TV <스타킹>은 7.7%의 시청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