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보젠코리아가 지난 12일 디모데지역아동센터에서 저소득층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Hellow! Healthy kitchen’(헬로우! 헬시 키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알보젠코리아가 지역사회의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하고자 2019년 초 새롭게 론칭한 CSR 브랜드 ‘Hellow 캠페인’ 활동의 하나로 저소득층 아이들이 식생활 개선을 통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강한 식습관을 통한 균형 있는 성장’을 주제로 식생활 교육을 진행, 인스턴트 식품에 노출되기 쉬운 아이들이 평소 건강관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센터와 협약을 체결해 매월 정기적으로 식자재비를 후원하고, 나아가 지역 내 초중등 학교에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교육용 포스터를 제작 및 배포하는 등 지원 활동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아이들에 균형 잡힌 성장 지원
식자재비 정기후원 협약 체결
이밖에도 행사 당일 알보젠코리아의 사내 CSR 동호회 모아손을 비롯한 임직원 자원 봉사자들은 센터 내 노후 시설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교육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손수 아이들의 공부방에 페인트칠을 하는 등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준수 알보젠코리아 사장은 “이번 행사가 건강 관리에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저소득층 아이들이 균형 잡힌 식생활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해나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알보젠코리아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해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보젠코리아는 2013년부터 디모데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학용품, 책걸상 지원, 재능기부를 통한 특활지원 등 학습환경 개선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년은 새로운 CSR 브랜드 ‘Hellow’ 론칭을 시작으로 저소득층 아동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한 식생활 개선활동, 미혼모 가족 자립 지원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나눔을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