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SA뉴스] 한국대학야구연맹(회장 김재일)이 주최하고 충청북도 보은군이 후원하는 ‘제53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가 지난 8일부터 오는 21일(예비일 포함) 충북 보은에 위치한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서 개최된다.
올해로 53회를 맞는 이 대회에는 올 시즌 대학야구 U-리그서 권역별 각 조의 수위를 달리고 있는 성균관대(A조), 한양대(B조), 단국대(C조), 원광대(D조), 동의대(E조) 등 현재 한국대학야구연맹에 소속돼있는 전국 32개 대학교 야구팀들이 모두 출전한다.
충북 보은스포츠파크서 열려
전국 32개 대학 야구팀 출전
이 대회는 그동안 우리나라 아마야구의 본류를 이끌어왔으나 최근 침체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 대학야구에 활력소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한국대학야구연맹은 오는 8월12일부터 25일까지 대학야구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74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를 전남 순천의 팔마야구장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