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이영식 한샘 사장이 청년들과 맥주잔을 기울였다.
한샘은 지난달 28일 저녁 서울 종로구 쌍쌍호프서 ‘청춘공감 호프데이’를 진행했다.
쌍쌍호프는 지난해 7월 문재인 대통령이 시민들과 만나 소통한 곳이기도 하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 사장은 한샘의 상생 비전을 공개했다.
‘청춘공감 호프데이’ 참석
폭넓고 진솔한 대화 나눠
그는 “여러분보다 나이가 살짝 많은 딸과 아들이 있다”며 “답장이 조금 늦을 수 있겠지만 고민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 달라”고 말했다.
한샘 관계자는 “청년층과 폭 넓게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엔 대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 스타트업 대표, 스타트업 창업 준비생 등 20여명이 참석해 이 사장과 2시간 동안 격의 없는 대화를 주고받았다.
한샘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취업, 결혼, 인생 고민 등의 진솔한 대화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