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메드는 자사의 휴대용 산소발생기인 ‘모비’가 지금 미국 내에서 널리 보급되고 있다고 지난 8일 발표했다. 모비는 산소 공급과 무게 및 배터리 수명이 최적의 균형을 이뤄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나 기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수백만명의 환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산소 치료 요법을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언제 어디서든 효율적인 치료요법 가능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 삶의 질 향상
리치 맥헤일 레스메드 레스피러토리 케어 사장은 “간단히 말해, 모비는 환자의 이동성을 유지해주는데,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의 입원 및 조기 사망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모비는 무게와 배터리 수명 및 산소 공급이 이상적으로 균형을 이뤄 환자들이 활동적으로 생활하고 최대한 완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또한 “레스메드가 각각 다른 단계의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현재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기기들은 진정으로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그러나 3억8000만명에 이르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만성질환의 부작용을 줄이며 의료 비용을 줄이도록 도와주는 것에 관한 한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