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스 비만 유발.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스트레스가 비만을 유발한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스트레스 비만 유발을 막기 위한 방법은 없을까.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된다. 혈액 내로 아드레날린과 코르티솔이 분비되어 혈중 농도가 증가하고, 이는 에너지 고갈 상태로 이어진다. 식욕을 자극하고 체 내 지방이 늘어나게 된다. 스트레스가 비만을 유발하는 과정이다.
스트레스 비만 유발을 막기 위해서는 우선 음식 선택이 중요하다. 먹고 싶은 욕구를 참기 힘들다면, 달고 짜거나 자극적인 음식만은 피해야 건강을 해치지 않는다.
스트레스 비만 유발을 줄일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수면과 운동이다. 깊은 수면과 적절한 운동은 스트레스 해방구를 찾을 수 있게 해준다.
수면은 피로를 풀어주는 열쇠다. 하루에 7시간 정도의 수면은 생체리듬을 원활하게 한다. 운동은 체중을 줄이고 긴장을 해소시켜준다. 자신감 회복에도 으뜸이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