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자 셀레늄은 '기적의 식품'.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감자 셀레늄이 최고의 슈퍼 푸드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영국 감자협회는 감자에 대한 연구를 의뢰했다. 영양학자 시그리드 깁슨이 주축이 되는 연구팀에게 감자에 포함된 영양소에 대한 분석을 부탁했다.
연구는 성인 948명과 어린이 87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연구 결과, 껍질째 삶은 감자 1개에 들어있는 섬유소가 바나나 1개의 5.5배에 달했다. 비타민C는 아보카도 3개를 능가하는 수치를 보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감자에 포함된 셀레늄이 견과류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중요한 셀레늄이 많아 감자의 활용가치가 급상승하고 있다.
감자가 셀레늄과 비타민, 미네랄 등 풍부한 영양소를 갖추고 있다는 연구결과와 함께 최고의 슈퍼 푸드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