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성 자선경기. (사진=SBS ESPN <박지성 자선경기> 방송화면 캡처)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박지성 프렌즈>가 자선경기인 <제2회 아시안 드림컵>에서 패배를 당했다.
<박지성 프렌즈>는 23일(한국시간) 태국 무엉텅 경기장에서 태국 올스타와 자선경기를 가졌다. 박지성을 비롯해 이청용, 정대세, 미우라 가즈요시, 리오 퍼디난드 등이 <박지성 프렌즈>로 나섰다. 태국 올스타 팀은 국가대표들이 주축을 이뤘다.
자선경기 성격을 뛰고 있어 축제 분위기 속에 경기가 치러졌다. <박지성 프렌즈>에는 연예인들도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경기에서는 <박지성 프렌즈>가 2-4로 패했다. 이청용이 2골을 터뜨리면서 분전했지만, 태국 올스타 팀의 기세를 막지 못했다.
박지성 자선경기의 수익금은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