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회 정론관을 찾아 자신을 둘러싼 논문표절 의혹 등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던 문대성(부산 사하갑) 당선자는 이날 갑작스럽게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이 소식을 알고 몰려든 취재진들을 향해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다. 이날 문 당선자는 자신의 논문표절 의혹과 관련해 "논문표절이 아니다"라고 전면 부인했으며 새누리당 탈당 여부에 대해서는 "탈당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