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한종해 기자] 가수 최성수와, 알리, 유열이 다음 달 8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합동 공연인 <2012 어버이날 콘서트-청춘연가Ⅱ>를 개최한다.
이번 <청춘연가Ⅱ> 콘서트는 젊은층이 독차지 했던 공연 문화 속에서 중·장년층에게 문화생활의 주체가 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감동의 목소리 최성수와 차세대 대형디바 알리, 감미로운 목소리의 유열은 이날 클래식과 팝, 대중가요와 가곡, 드라마주제가까지 화려하고 다양한 레퍼토리의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독창, 듀엣, 트리오까지 다양하게 넘나드는 무대도 구성돼 있다.
공연기획사 폰즈 측은 "<청춘연가Ⅱ>는 어버이날 마련된 다른 디너콘서트와는 다르다"며 "부모님께 선물하는 공연이 아니라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했다.
<공연문의 : 1544-2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