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오는 11일 세 번째 미니앨범 블링 블링(Bling Bling) 발매를 앞두고 있는 신예 6인조 걸그룹 달샤벳의 귀요미 지율이가 새 앨범 준비기간 동안 5kg을 감량하며 눈에 띄는 명품쇄골을 뽐냈다.
달샤벳은 지난 주 그동안의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가 아닌 파격적으로 변신한 세 번째 미니앨범 재킷사진을 공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멤버 지율의 개인사진이 공개된 후 달샤벳 팬들 뿐만 아니라 많은 네티즌들은 지율의 달라진 모습에 놀라워했다.
데뷔 때부터 매력적인 귀여운 눈웃음으로 달샤벳의 귀요미로 불렸고, 지난 4월 핑크 로켓 활동 당시에는 통통 튀는 귀여움으로 만화 곰돌이 푸의 피글렛 닮은꼴로 화제가 됐었던 지율이가 체중감량에 성공해 더 이상 귀여운 동생의 이미지가 아닌 여성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기 때문이다.
지율은 이번 세 번째 미니앨범 준비 기간, 전담 트레이너의 엄격한 지도아래 헬스장에서는 운동선수를 능가할 정도로 열심히 운동을 하고 숙소에서는 철저한 식단조절로 5kg을 감량했다.
지율은 "처음에는 바쁜 스케줄로 체력관리에 소홀해 운동을 시작하게 됐는데,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콘셉트에 맞고 좀 더 완벽한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 더 열심히 운동을 하게 됐다. 내일 공개되는 세 번째 미니앨범에서는 한층 여성스럽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달샤벳의 세 번째 미니앨범 블링 블링(Bling Bling) 음원은 11일 0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