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유병철 기자] 나는 랩퍼다 아이돌 버전에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반전 랩퍼 방용국이 비스트 양요섭과의 듀엣곡 I Remember의 자켓을 공개했다.
로봇으로 보이는 물체가 정면에 자리해, 흡사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인 <트랜스포머>를 연상시키는 이 자켓 이미지는 방용국이라는 알찬 내면과 양요섭이라는 탄탄한 바디가 합체해, 세상을 놀라게 할 엄청난 노래를 탄생시켰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방용국 소속사인 TS 엔터테인먼트는 밝혔다.
이번 비스트 양요섭과의 듀엣곡 I Remember는 디지털 싱글로만 발매되는 곡이라 이번 자켓은 팬들을 위해 특별히 별도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방용국의 첫 번째 공식 데뷔작이기도 한 I Remember는 방용국과 그룹 One Way의 Chance가 함께 작곡한 곡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방용국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TS 엔터테인먼트는 전했다.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장르의 혼합이 시도된 곡이라 알려져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I Remember는 오는 12일 0시를 기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