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유병철 기자] 배우 윤상현이 조손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행복 여름 캠프에 참여해 훈훈함을 전한다.
소속사 MGB엔터테인먼트 측은 "1박 2일 행복탐험대, 하이마트 행복 3대 가족캠프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하이마트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윤상현이 9일 오후 깜짝 방문하여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고 전했다.
오는 8월 24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의 남자주인공 연형우 역으로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윤상현은 "방송을 앞두고 바쁘게 촬영을 하고 있지만 좋은 취지의 캠프이기에 꼭 참여하고 싶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함으로써 더욱 밝고 씩씩하게 자랐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캠프 참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이마트의 선종구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50여명이 9∼10일 조손가정 어린이를 전라남도 여수시에 위치한 디오션리조트에 초청해 다채로운 일정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특히 이날 캠프에 발 벗고 나선 윤상현은 어린이들과 함께 조를 이뤄 레크레이션, 하이마트 행복마을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사랑의 메시지를 적은 윤상현 친필 사인카드를 전달, 기념사진 촬영 등을 함께해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