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은 사회적으로 보호와 사랑을 받아야 하는 저소득·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소통문화와 정서 함양을 돕기 위해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63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63호점은 원주시 남원주지역아동센터가 선정됐다.
저소득·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소통문화, 정서 함양 돕기 위함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다문화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독서와 방과후 체험교실 등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을 위해 실내 리모델링사업과 도서를 기증하는 지원 사업이다. 저소득·다문화 가정 자녀의 올바른 독서 습관과 지역 아동들의 소통 장소를 마련하기 위해 건보공단 임직원들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을 재원으로 진행된다.
현재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경남 함양의 1호점을 시작으로 제주 하소로지역아동센터(48호점) 등 전국 각지에 개설됐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이 지역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