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정치팀] 최민이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이 13일, ‘스마트 ICT평창 동계올림픽 특별체험전’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2로비서 열린 특별체험전에 앞서서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로 우리 대한민국은 4대 메이저 스포츠대회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세계 다섯 번째 국가가 됐다”며 “우리 정부와 조직위가 평창동계올림픽서 선보일 다양한 최첨단 ICT 기술은 전 세계에 ICT강국인 우리의 면모와 저력을 선보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평화와 화합의 장이 될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고 언급했다.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 공동대표 송희경 의원(자유한국당)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평창동계올림픽서 구현될 5G 서비스, 초고화질영상(UHD)방송,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의 최첨단 ICT 기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 고취 및 사전 홍보·체험을 위해 이날부터 이틀간 국회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