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유병철 기자] 별빛달빛으로 각종 차트 1위를 섭렵했던 시크릿이 활동을 마무리한다.
시크릿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시크릿이 오는 17일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약 2개월에 걸친 별빛달빛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정규 앨범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별빛달빛으로 귀여운 아기고릴라춤을 선보이며 또 다른 변신을 시도했던 시크릿은 샤이보이에 이어 별빛달빛까지 KBS2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의 TV 음악 프로그램을 비롯한 각종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다시 한 번 국내 최고의 걸그룹임을 증명해냈다.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감사하다.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한 시크릿은 오는 8월 3일 기존 히트곡 마돈나의 일본어 버전 싱글을 발매하고 일본 정식 데뷔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