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03 01:01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25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거센 바람까지 더해져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전부터 밤 사이 가끔 구름이 끼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동해안·남부 산지와 충북(영동, 제천, 단양), 광주·전라 동부, 경상권(부산, 남해안 제외), 제주도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4~12도, 낮 최고기온은 15~2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날 축적된 잔류 미세먼지와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서 0.5~2.0m, 서해 앞바다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남해 1.0~2.0m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순간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25일 오늘의 날씨는 낮 기온이 최고 12도까지 오르며 추위가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상하이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강원 내륙·산지에는 늦은 밤부터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1㎝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8~0도, 낮 최고기온은 6~1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서울·인천 등 수도권은 오전에 한때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2.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sunghwa@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설 연휴를 앞둔 주말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 및 부산·울산에, 밤부터는 제주도에도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중·북부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는 1~5cm, 강원 남부 동해안, 경북 북부 동해안은 1cm 내외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5∼30mm,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 5∼10mm, 제주도 산지·중산간·동부와 울릉도·독도 5mm 미만, 부산·울산 1mm다. 아침 최저기온은 –5~5도, 낮 최고기온은 5~11도로 예보됐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서 1.0~3.5m, 남해 앞바다서 0.5~3.5m, 서해 앞바다서 0.5m~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남해 1.0~4.0m, 서해 0.5~3.0m로 예측된다. 일요일인 26일은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강원도와 경상권 및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6도, 낮 최고기온은 5~11도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크리스마스인 25일 오늘의 날씨는 영하 3도서 영상 7도로 크리스마스 이브보다 포근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충청·전라권, 제주도 등이 대체로 흐리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선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예보됐다. 또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12시 사이에는 강원 남부 내륙 및 산지,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예상된다. 수도권 및 충청권, 강원 중·북부 내륙 산지엔 0.1mm 미만의 빗방울이나 0.1cm 미만의 눈발리 날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3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 0.5~2.0m, 서해·남해서 0.5~1.5m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는 평년과 비슷한 기온이 예상된다”며 “강원 내륙 및 제주도, 충청권 산지를 중심으로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ungh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