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4.04 08:39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67%를 기록하며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은 67%로 집계됐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22%였으며,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직무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18%)이 1위로 꼽혔다. 이어 ‘전반적으로 잘한다’(12%), ‘직무 능력·유능함’(10%), ‘소통’ ‘외교’(이상 7%), ‘부동산 정책’ ‘추진력·실행력·속도감’ ‘서민 정책·복지’(이상 5%)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 평가자들은 ‘경제·민생·고환율’(20%)을 가장 큰 이유로 지적했다. 이외에도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11%),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이상 10%), ‘법을 마음대로 변경’(6%), ‘외교’ ‘부동산 정책’ 이상 5%) 등이 거론됐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8%, 국민의힘이 18%로 나타났다. 이어 개혁신당 2%, 조국혁신당과 진보당이 각각
[기사 전문] 작년, 성전환한 남성 군인이 여군 복무를 요청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고 변희수 하사는 해외에서 성전환 수술을 받은 후 강제 전역 처분을 받았고, 이를 부당하게 여겨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그는 지난 3월 쓸쓸히 세상을 떠났습니다. 변 하사의 죽음 이후 국민들은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작년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차별금지법’을 대표 발의했고, 올해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같은 골자의 ‘평등법’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차별금지법이란 성별, 성 지향성, 외모, 나이, 학력 등에 따른 차별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으로 최근, 이 차별금지법에 대한 찬반 논의가 불붙었는데요. 차별금지법이라는 단어만 보면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어째서 논란이 되는 것일까요? 우선 ‘차별’의 개념이 너무 광범위하다는 것입니다. 현재 발의된 평등법과 차별금지법에 따르면 기업은 모집이나 채용 시 성별 등을 이유로 구직자를 차별하면 안 된다고 명시돼있습니다. ‘성별 등’에는 앞서 말한 성별, 나이, 학력 등의 요소가 전부 포함되어있는데요. 하지만 그렇게 되면 ‘대졸 공채’도 차별로 해석될 수 있다고 법조계는 말합니다. 심지어 학사와 석·박사 간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