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10 14:21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강변가요제 출신 트로트 가수 예인아가 7인치 바이닐 앨범으로 활동하고 있다. 타이틀곡 ‘내 사랑 그대여’는 듣고 있으면 애틋하고 가슴이 먹먹해지는 3박자 트로트 발라드풍의 곡이다. 여린 바람에도 흔들리는 갈대 같은 여자의 마음을 담았다. 이번 앨범엔 일본어 버전도 함께 수록해 비교하면서 듣는 즐거움을 더했다. 3박자 트로트 ‘내 사랑 그대여’ 일본어 버전 함께 수록해 눈길 소속사 측은 “말하는 듯 담담하게 풀어낸 버스(Verse) 부분과 먹먹하고 구슬프게 노래한 코러스(Chorus) 부분을 비교하며 듣는 것도 재미있는 요소”라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계에 주목할만한 신인이 떴다. 주인공은 예인아(본명 김혜진). 세 곡이 들어간 예인아의 첫 앨범은 2년여간 심혈을 기울여 맞춤형으로 완성됐다. 타이틀곡 ‘사랑은 옆에서’는 사랑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가까이 있고, 멀리서 찾으려 할수록 더 사랑이 멀어진다는 간단하면서도 당연함을 일깨워주는 독특한 민요풍의 트로트다. 트로트계 주목할 만한 신인 2년 준비해 세 곡 앨범 완성 수록곡 ‘좋고 좋고 좋고(밥 먹고 합시다)’는 밥 먹자는 주제를 위트 있는 가사와 신나는 리듬으로 풀어낸 폭스 트로트 댄스곡이다. 또 다른 수록곡 ‘내 사랑 그대여’는 듣고 있으면 애틋하고 가슴이 먹먹해지는 3박자 트로트 발라드풍의 곡이다. <pm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