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본세 <사진으로 본 세상> 폭풍전야 '박근혜 사저' 쌍계리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 달성군에 전입신고를 마쳤다. 지난 2일 박 전 대통령의 대리인 유영하 변호사가 대구 달성군 유가읍 행정복지센터에 사저 전입신고서 등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의 전입신고가 알려지면서 입주 시기와 어떤 메시지를 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박 전 대통령은 건강 문제로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치료 중에 있다. 사진은 이날, 박 전 대통령이 퇴원 후 머물 것으로 알려진 대구 달성군 유가읍 쌍계리 소재의 전원주택 전경.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